🍂십시일밥 뉴스레터로 알아보는 “십시일밥의 소식”과 "주제"🍁
안녕하세요. 공강, 한 시간의 기적 십시일밥입니다. 🙌
높았던 기온을 뒤로하고 외출할 땐 겉옷을 꼭 챙기게 되는 요즘입니다.
일교차가 심해서 감기가 걸리기 쉬우니 옷차림에 신경 쓰며 감기 조심하세요 🤧
"청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한 잠깐의 도약 시간 !"
이번 10월 호에서는 "갭이어(Gap Year)"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내용으로 후원자님을 찾아뵙겠습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 문제와 십시일밥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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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밥 뉴스레터 10월 호의 주제로 선정한 갭이어,
'갭이어(Gap Year)'가 무엇일까요?
사실 쓰고 있는 저 역시도 갭이어라는 단어가 생소한데요
갭이어(Gap Year)란, " 학업이나 업무를 병행하거나 잠시 중단하면서 봉사, 여행, 진로탐색, 교육, 인턴, 창업 등의 활동을 체험하며 흥미와 적성을 찾고 앞으로의 진로를 설정하는 기간 "을 말합니다.
이 기간동안 해외 봉사나 인턴, 여행,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저 단순히 놀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뿐 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식과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투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갭이어(Gap Year)는 1960년대 영국에서 시작된 개념으로, 이 기간에 학생들은 대학 진학 전 여행, 봉사, 직업 경험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갭이어(Gap Year) 문화가 확산되었고, 호주, 미국 등에서도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도입된 시기는 2000년대 중반으로 이때부터 청년들이 진로 탐색과 자기 개발을 위해 갭이어를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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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이어(Gap Year), 어디서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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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이어는(Gap Year) 특정 사이트에서 신청을 해서 이뤄지는 공식적인 프로젝트의 개념이 아니라 개인이 자유롭게 계획하고 선택할 수 있는 개인만의 시간입니다. 앞서 보여드린 한국갭이어 사이트는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조금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이 사이트는 갭이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갭이어(Gap Year)는 학생들 사이에서만 향유하는 문화가 아닌 직장인 사이에서도 유행하는 문화입니다. 직장생활에서 무기력과 번아웃 등을 경험한 직장인들은 퇴사 후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갭이어를 활용하고 이를 선택한 직장인들은 자기 생각과 가치관에 집중하며 일과 분리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에 갭이어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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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쌀쌀한 날씨가 진행된 요즘, 저희 십시일밥은 "함께, 든든하게"의 가치를 실현하며 청년들의 마음에 한편의 따스함을 전해드리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희 단체에 "같이, 따뜻하게" 빈곤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걸음을 같이해주시는 분들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청년 문제를 상기 시켜주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십시일밥이라는 단체를 널리 알려 아직 닿지 못한 수혜자분들께 닿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는 홍보 전략팀에 정세림 사무국원님, 정은결 사무국원님, 최진 사무국원님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
하여, 십시일밥에서 작은 워크샵을 진행하며 앞으로 맡으실 업무에 대해 알려드리고 저희 사무국원끼리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며 워크샵 중 작은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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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일 17시 공간나이 선릉점에서 십시일밥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
2시간 동안 팀별, 전체 회의를 진행하고 실내 레크레이션을 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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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업무 인수인계만의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십시일밥 사무국원분들과 가까워지고, 서로 돈독해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십시일밥은 청년 빈곤 문제 해결에 힘쓰며, "모두 함께" 협력하는 단체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는 이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십시일밥을 믿고 응원의 손길을 건네 주시는 후원자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단체의 기반을 다지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그 손길을 가슴에 새기며, 저희는 앞으로도 계속 정진할 것입니다. 🤙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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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일을 하다가 한계에 부딪혀 더는 나아갈 수 없다 돌아서고 싶을 때 고개 들어 살아갈 날들을 생각하라
여기서 돌아서면 앞으로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너는 도망치게 되리라
여기까지가 내 한계라고 스스로 그어버린 그 한계선이 평생 너의 한계가 되고 말리라
옳은 일을 하다가 한계에 부딪혀 그만 금을 긋고 돌아서고 싶을 때 묵묵히 황무지를 갈아가는 일소처럼
꾸역꾸역 너의 지경을 넓혀가라
- 박노해 시인의 숨고르기 ‘한계선’,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수록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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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월 호에서는 박노해 시인의 "한계선"이라는 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시는 우리가 느끼는 한계와 좌절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의지를 강조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포기하지 말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스로 한계를 정하고 포기할 때 그 한계가 우리의 평생 한계로 남을 수 있음을 경고하는 시입니다.
저 또한 과거에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공모전에 참가했으나, 실천에 대한 두려움으로 쉽게 나아가지 못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된 십시일밥의 사무국원으로 지원하는 첫걸음을 내디딘 덕분에, 지금은 빈곤 청년들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십시일밥의 일원으로 서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응원과 지지 덕분에 십시일밥은 청년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길을 꾸준히 걷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계를 넘어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정진하는 십시일밥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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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희 십시일밥은 사무국원 분들과 함께 걸음을 맞춰가며 '함께, 든든하게' 의 가치를 펼치는 노력 중에 있습니다.
항상 지원해주시고 청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보다 내일 더 노력하는 십시일밥이 되어,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운 여름이 있었던 적이 없던 것처럼 부쩍 날씨가 쌀쌀해진 요즘입니다. 빈곤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저희에게 늘 따뜻한 응원의 손길과 든든한 지지를 마련해주시는 후원자님들의 마음을 받으며, 저희의 마음은 여전히 따뜻한 봄날을 간직하고 있는 듯합니다. 보내주신 그 따뜻한 응원이 수혜자분들에게도 온전히 전해지도록, 저희 십시일밥은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십시일밥 10월 호를 마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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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밥 tenspoonwithyou@gmail.com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46길 88 (서초동, 청예단빌딩) 지하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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