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밥 뉴스레터로 알아보는 “십시일밥의 새로운 소식”과 "커리어 패러독스" 😄
안녕하세요. 공강, 한 시간의 기적 십시일밥입니다. 🙌
푸른 뱀의 해인 2025년이 되었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번 년도도 "함께, 든든한"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취업을 하려면 경력이 필요하지만, 경력을 쌓으려면 취업이 필요한 모순"
이번 1월 호에서는 "커리어 패러독스(Career Paradox)"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도도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내용으로 후원자님을 찾아뵙겠습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 문제와 십시일밥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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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패러독스(Career Parado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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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패러독스(Career Parado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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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밥 뉴스레터 1월 호의 주제로 선정한 커리어 패러독스,
'커리어 패러독스(Career Paradox)'가 무엇일까요?
커리어 패러독스(Career Paradox)란, "신입을 채용하면서도 경력을 요구하는 채용 시장의 모순" 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청년들은 취업을 위해 경력이 필요하지만, 경력을 쌓으려면 먼저 취업을 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지죠. 이로 인해 무급 인턴, 대외활동, 스펙 쌓기 경쟁이 심화되며, 오히려 청년들의 노동이 과소평가되는 문제도 발생해요.
이처럼 커리어 패러독스(Career Paradox) 현상은 기업 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 공고 등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현재 많은 채용 공고에서 신입을 뽑으면서도 경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이로 인해 취업 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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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패러독스(Career Paradox)의 문제점과 시사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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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패러독스(Career Paradox)의 문제점으로는 신입의 취업 장벽, 기업의 입장과 현실 등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존재한다는 것 입니다. 신입직을 채용한다고 하면서도 경력을 요구하는 구인 조건이 많기 때문에, 졸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은 취업을 위한 경험을 쌓기 어렵습니다. 결국 "무경험 = 취업 불가"라는 악순환을 만듭니다. 😭
또한, 많은 기업들이 "경험 있는 인재"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신입에게 경력을 요구하는 조건은 실제로 적합한 인재를 놓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채용 효율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이에 "경력" 의 개념을 유연하게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력 = 실제 업무 경험"이 아니라 자원 봉사 참여 경험, 학교 프로젝트 수행 경험, 대외 활동 등을 경력으로 인정하고 이를 채용 기준 등에 반영하는 방식 등으로 신입들에게 기회를 열어 주는 것이 커리어 패러독스의 해결에 도움을 주리라 생각하는 바입니다!
커리어 패러독스는 신입과 경력직 모두에게 불필요한 부담을 주는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과 시스템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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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해를 맞이 하여 십시일밥의 대표 캐릭터인 밥풀이와 한콩두콩이 새단장을 하였습니다 🤤💚 너무 귀엽지 않나요? 😭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와 게시물들을 제작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청년들의 삶에 힘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수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는 십시일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늘 응원과 공감을 보내주시며 타인의 삶에 따스함을 비춰주는 후원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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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절이주절이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淸袍)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육사시집(陸史詩集), 서울출판사,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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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월 호에서는이육사의 "청포도"이라는 시 소개하고자 합니다. 🤤
이 시에서는 풍요롭고 평화로운 삶을 소망하고 노래하는 청포도라는 소재의 신선한 감각과 선명한 색채 영상들이 잘 어울려서 작품 전체에 아름다움과 넉넉함을 줍니다.
‘청포도’라는 사물을 통하여 시의 밝고 선명한 분위기를 형성하여 억압된 시대의 장벽을 넘어서 평화로운 삶을 이루고자 하는 소망을 잔잔한 마음의 자세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
이육사의 시 청포도에서 느껴지는 풍요롭고 평화로운 삶에 대한 소망은 결국 우리가 함께 나누는 가치와도 연결된다고 생각해요. 시 속에서 청포도는 간결하지만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존재인데, 그처럼 우리도 서로에게 작은 기쁨과 응원을 나누면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죠. 💚
후원자님들이 보내주시는 응원과 마음은 바로 그 ‘청포도’ 같은 존재인 셈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손을 내밀어, 작은 변화들을 모아 더 큰 풍요로움과 평화를 만들어가는, 그런 세상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요즘 입니다! 🤗
항상 후원자님께서 주시는 따스함을 더 많은 청년들에게 전달하여 그들의 삶에 봄을 틔우는 십시일밥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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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십시일밥은 사무국원 분들과 함께 걸음을 맞춰가며 '함께, 든든하게' 의 가치를 펼치는 노력 중에 있습니다.
항상 지원해주시고 청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보다 내일 더 노력하는 십시일밥이 되어,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저희가 행하려고자 하는 행보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더해주시는 후원자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늘 정진하고 있습니다. 저희 십시일밥은 후원자들께서 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어제보다 오늘 더, 오늘보다 내일 더 발전하여 빈곤 청년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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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밥 tenspoonwithyou@gmail.com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46길 88 (서초동, 청예단빌딩) 지하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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