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밥 뉴스레터로 알아보는 “십시일밥의 새로운 소식”과 " 인스타그래머블 "😻
안녕하세요. 공강, 한 시간의 기적 십시일밥입니다. 🙌
무더위가 절정인 8월,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럴 때일수록 시원한 물 한 잔과 든든한 한 끼가 큰 힘이 됩니다!
저희 십시일밥은 늘 "함께, 든든한"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갓생 살기, 청년들의 새로운 일상”
이번 8월 호에서는 "갓생"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 문제와 십시일밥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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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 살기, 새로운 청년들의 일상"
요즘 MZ세대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말 중 하나, 바로 "갓생 살기" 입니다.
'신(God)'처럼 부지런하고 성실한 인생이라는 뜻으로,
규칙적인 루틴과 자기계발을 통해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려는 문화를 말합니다.
아침 기상 인증, 운동 루틴, 독서와 공부 챌린지 등...
이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불안정한 시대 속에서
스스로의 삶을 통제하고 싶어 하는 청년들의 욕구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합니다.
갓생 살기는 자기 관리와 성취를 통해 자신감과 안정감을 얻고,
또래와 함께 스스로의 성취를 인증하며 연대감을 형성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기간이 아닌, 꾸준히 이어지는 청년 세대만의 작은 성장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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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지나친 "갓생 살기" 문화는 삶을 과하게 꾸미게 만들고, 성실하지 못한 날에는 죄책감을 느끼기 쉽게 합니다. 또한, 비교 문화 속 지나친 자기계발이 또 다른 압박이 될 수도 있고, 진짜 나의 행복을 찾기보다 남에게 보여줄 삶을 찾기에만 전전긍긍 할 수 있습니다.
하여, 비교와 피로, 감정의 불일치가 쉽게 따라옵니다. 🤯
그래서 결국 중요한 건, 갓생 살기를 위해 완벽한 성실함을 갖춰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습관을 이어가며 내 삶에 맞는 속도로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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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CJ 제일제당과 함께하는 나눔냉장고 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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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밥의 행보에 응원의 손길을 더해주시고,
함께 걸음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
지난 8월 26일, 십시일밥은 CJ제일제당과 함께 한 나눔냉장고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한 끼를 마주하는 가장 익숙한 모습, 햇반.
하지만 다 먹고 난 뒤 버려지는 빈 용기에는 여전히 순환의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하여, 십시일밥은 CJ 제일제당과 함께 "햇반 용기로 나누는 따뜻한 한 끼"를 준비했습니다.
이를 통해 재활용과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통해 가치소비 실천과 자율적인 식습관 개선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신 덕분에, 단순한 봉사를 넘어 가치 있는 하루를 함께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십시일밥의 발걸음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더 나은 내일, 십시일밥과 함께 걸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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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으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네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둘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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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8월 호에서는 김영랑 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모란은 한철 화려하게 피었다가 금세 지고 마는 꽃입니다. 시인은 모란의 짧은 생애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며 맞이하는 소중한 만남과 시간 또한 언제나 영원하지 않음을 노래합니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라는 구절 속에는, 덧없음이 주는 아쉬움과 동시에, 기다림과 희망이 깃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하는 식사, 잠시 스쳐가는 인연, 짧은 순간의 위로와 나눔이 모두 영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이 있기에 청년들의 하루가 버틸 수 있고, 내일을 살아낼 힘이 됩니다.
십시일밥이 청년 곁에서 함께 지키고 싶은 것도 바로 이런 순간입니다. 사라져버릴지라도, 누군가에게는 오래 기억될 수 있는 따뜻한 밥 한 끼, 작은 손길, 그리고 기다려주는 마음 말이지요.
이번 8월, 무덥고 지치기 쉬운 날들 속에서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 짧지만 빛나는 순간들을 기억하며, 모란꽃처럼 아름다운 청춘의 시간을 함께 지켜가고 싶습니다. 💛
이번 한 끼는 그 마음을 담아, 이 시와 함께 전해드립니다. 😍💛
든든히 저희의 행보에 힘을 주시고 수혜자님들의 내일에 따스함을 가득 안겨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늘 든든합니다. 항상 주시는 응원과 관심에 안주하지 않고 노력하는 십시일밥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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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십시일밥은 사무국원 분들과 함께 걸음을 맞춰가며 '함께, 든든하게' 의 가치를 펼치는 노력 중에 있습니다.
항상 지원해주시고 청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보다 내일 더 노력하는 십시일밥이 되어,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는 행하려고자 하는 행보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더해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늘 정진하고 있습니다. 저희 십시일밥은 후원자들께서 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어제보다 오늘 더, 오늘보다 내일 더 발전하여 청년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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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밥 tenspoonwithyou@gmail.com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46길 88 (서초동, 청예단빌딩) 지하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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