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밥 뉴스레터로 알아보는 “십시일밥의 새로운 소식”과 " 가짜 회사 현상 "😻
안녕하세요. 공강, 한 시간의 기적 십시일밥입니다. 🙌
어느덧 차가운 겨울 공기와 함께, 새로운 희망이 피어나는 1월이 찾아왔습니다. ❄️
지난 한 달 동안 십시일밥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청년들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든든한 한 끼로 서로를 잇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새롭게 시작된 2026년에도 저희 십시일밥은 언제나 “함께, 든든한” 내일을 위해 청년들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
💬 이번 호 주제
“당근마켓에서 펼쳐지는 현실판 ‘경찰과 도둑’, 청년들은 왜 이 게임에 열광할까?”
최근 지역 커뮤니티 앱 ‘당근’을 통해 낯선 이들이 모여 동네를 누비며 게임을 즐기는 모습, 보신 적 있나요? 이번 12월 호에서는 청년들 사이에서 새로운 놀이 문화로 자리 잡은 '현실판 경찰과 도둑' 현상과 그 이면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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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전력질주 했습니다! 당근마켓 경찰과 도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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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당근마켓 동네생활 커뮤니티에는 눈을 의심케 하는 흥미로운 게시글들이 연일 올라오고 있습니다. 바로 ‘경찰과 도둑(이하 경도)’ 놀이를 할 사람들을 모집하는 글인데요!
이는 실제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아니라, 동네 청년들이 모여 어린 시절 운동장에서 하던 놀이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입니다.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해 질 녘까지 뛰어놀던 그 시절이 그리워 직접 모임을 만든 2030 세대들이 주축이 되어, 현재는 전국적인 유행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 놀이는 당근마켓의 '모임' 기능을 통해 인원을 모집하면서 시작됩니다.
특정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 내에서 팀을 나눈 뒤, 서로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거나 당근 채팅으로 힌트를 주고받으며 도둑을 잡는 식이죠.
참가자들은 대부분 낮에는 치열하게 일하는 직장인들입니다. 그래서 진짜 추격전은 주로 퇴근 후인 저녁 8시쯤 시작됩니다. 정장을 벗어 던지고 편안한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어른들이 어두운 공원 한복판에서 10년 만에 전력 질주를 하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죠.
10년만에 전력질주 했습니다! 🏃♂️
처음에는 서로 낯설어하며 어색해하던 사람들도 게임이 시작되면 눈빛이 달라집니다.
진짜 도둑이 된 것처럼 가슴 졸이며 포위망을 뚫고, 경찰이 되어 숨 가쁘게 범인을 쫓으며 온 동네를 누비게 됩니다.
이 '경도'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당근마켓 모임 최대 인원인 2,000명이 순식간에 꽉 차는 오픈 채팅방까지 생겨났을 정도입니다. 단순히 자기 동네에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서울부터 전주, 아산 등 전국 각지에서 이 놀이에 참여하기 위해 '원정'을 올 정도로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2026년 새해를 맞이하는 지금, 청년들은 왜 이토록 경찰과 도둑에 진심인 걸까요?
왜 하필 지금, 경찰과 도둑일까? 🧐
다 큰 어른들이 영하의 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뛰어다니는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의아해 보일 수 있겠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우리 시대 청년들의 깊은 속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청년들은 '해방감과 도파민'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빡빡한 직장 생활과 끝이 보이지 않는 취업 준비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전력 질주하며 얻는 쾌감은 청년들에게 강력한 정서적 환기구가 되어줍니다. 참가자들은 게임이 시작되는 순간만큼은 30대라는 나이와 사회적 직함을 잊고 아이처럼 몰입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사방에서 포위망이 좁혀올 때 느끼는 두근거림과 쫄깃한 긴장감은 일상의 지루한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건강한 자극이 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디지털 속 오프라인에 대한 갈증'으로 분석합니다.
모든 것이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연결된 시대에, 타인의 숨소리와 웃음소리를 직접 느끼며 함께 뛰는 활동 자체가 오히려 신선하고 희귀한 경험이 된 것이죠.
특히 1인 가구 비중이 35%를 넘어선 오늘날의 청년들에게 '경도' 놀이는 낯선 타인과도 부담 없이 섞여 놀 수 있었던 어린 시절의 순수한 유대감을 회복시켜 줍니다.
평가나 보상 없이 오직 '재미'만을 위해 모이는 이 느슨한 연대가 고립된 청년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는 것이죠!
🌱 십시일밥이 바라보는 따뜻한 연결
당근마켓에서 만난 이웃들이 서로를 쫓으며 웃음을 되찾듯, 십시일밥 역시 청년과 청년을 잇는 소중한 연결고리가 되고자 합니다.
우리가 나누는 것은 단순히 식권 한 장이 아닙니다. '누군가 나의 끼니를 걱정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2026년 한 해도 십시일밥은 청년들이 혼자 고립되지 않도록, 식탁이라는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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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십시일밥의 새로운 도전 : 유튜브로 더 가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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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밥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고,
언제나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후원자·봉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
🍂 12월, ‘십시일밥 유튜브’ 본격 활성화 현장!
지난 12월, 십시일밥은 글과 사진만으로는 다 담아낼 수 없었던 생생한 활동 현장을 여러분께 더 가까이 전해드리기 위해 ‘유튜브 채널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홍보전략팀을 주축으로, 십시일밥이 만드는 ‘공강 한 시간의 기적’을 더 많은 청년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영상을 넘어, 십시일밥이 추구하는 가치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에피소드들을 영상 콘텐츠로 담아냈습니다.
팀원들이 직접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참여하며 때로는 밤을 지새우기도 했지만, 댓글을 통해 전해지는 시청자분들의 응원 메시지를 보며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영상으로 전하는 진심이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단순한 조회수를 넘어, 우리가 만든 영상이 누군가에게는 봉사 참여의 계기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십시일밥은 이제 활성화된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6년에도 더 투명하고 생생하게 우리의 발자취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
더 생생해진 십시일밥의 내일, 영상으로도 함께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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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기도 ― 박노해
새해에는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마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더 많이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더 높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더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내 앞길이 환해지는 것이 아니라 내 곁의 사람들을 환히 비추는 것입니다
박노해, 「새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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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2월 호(1월 발행)에서는 박노해 시인의 「새해 기도」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시는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가 흔히 다짐하는 '성공'이나 '획득'의 관점을 벗어나,
삶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시인은 새해란 단순히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때가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새로운 마음으로 대하는 시간이라고 말합니다. 남보다 더 높이 오르기 위해 애쓰기보다 더 낮은 곳으로 내려가고, 내 앞길의 성공만을 쫓기보다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을 환히 비추는 등불이 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새해의 의미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십시일밥이 걸어온 길 또한 이 시의 구절과 닮아 있습니다.
우리는 특별하고 거창한 일을 하기보다,
학생들의 일상 속 '공강 한 시간'이라는 평범한 시간을
나눔이라는 새로운 마음으로 채워왔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더 높이 쌓기보다 배고픈 이웃을 위해 낮은 곳으로 손을 뻗는 마음,
그리고 그 마음들이 모여 우리 곁의 청년들을 환히 비추는 빛이 되어주었습니다.
2026년의 첫 달, 여러분은 어떤 기도로 한 해를 시작하셨나요?
거창한 계획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곁에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눈길 한 번을 더 건네는 '새로운 마음'만 있다면,
올 한 해는 그 어느 때보다 빛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1월이 이 시처럼 맑고 단단한 마음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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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십시일밥은 사무국원 분들과 함께 걸음을 맞춰가며 '함께, 든든하게' 의 가치를 펼치는 노력 중에 있습니다.
항상 지원해주시고 청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보다 내일 더 노력하는 십시일밥이 되어,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 문제와 십시일밥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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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밥 tenspoonwithyou@gmail.com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46길 88 (서초동, 청예단빌딩) 지하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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